안녕하세요! 한국어교육학과의 자랑스러운 졸업생 마수지 님(2023년 2월 졸업)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소개되어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몽골 출신 이주여성인 마수지 님은 물리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몽골 교육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하시다가 한국으로 이주하셨습니다. 이후 동료 강사의 추천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에 편입하여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셨습니다.

현재 마수지 님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 디딤돌 과정 강사로 재직하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계십니다. 또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부설 한국어학원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한글 문해력 교육을 담당하고,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마수지 님은 "서울사이버대를 통해 직업의 전환점을 맞이했고,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었다"며,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것이 사람이라는 말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다. 나이,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서울사이버대를 선택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따뜻한 조언을 후배들에게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마수지 님은 우리 학과 졸업생들의 모임인 한선모를 통해 선배들로부터 지속적인 지지와 실질적인 조언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더욱 전문적인 지식 함양을 위해 국어학과 박사과정 진학과 한국어교원 1급 자격 취득에도 도전하고 계십니다.

우리 한국어교육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과 법무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습과 강의안 작성, 수업 운영 경험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국내외 대학 한국어교육 기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KOICA 봉사단, 세종학당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어교육학과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졸업생 여러분의 멋진 이야기를 계속 응원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