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다문화사회전문가의 직무역략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민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근거 규정인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사회전문가 인정요건 중 이수학점을 기존 24학점(8과목)에서 30학점(10과목)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신규 과목을 추가하고 기존 과목을 폐지하는 것이다.

현재 관련 대학 및 학과에 의견을 조회 중이며, 큰 이견이 없는 한 2019년 12월에 개정안을 확정하고, 2020년 1월에 개정을 추진하며, 개정이 확정된 1년 후(2021년 예정)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행일 현재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은 개정안을 적용하며, 3-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은 기존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