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과 이남철 교수님(국제이주와노동정책)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되었습니다.

1899년 시작된 마리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IBC, ABI(미국인명정보)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힌다. 법률 과학, 예술, 경제, 예술, 문화 분야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세계 저명인사들을 선정해 등재하며, 등재된 인물 가운데 각 분야에 탁월한 성취를 이룬 인물을 선정해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20~30명의 저명인사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남철 박사(명예 연구원)가 2018년 2월21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남철 박사는 인적자원개발 분야 전문가로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노동·발전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재직 중이다.

그는 인적자원개발, ODA(공적원조개발), 다문화 관련 27편의 해외논문과 영문저서 2권을 미국에서 발행하였다. 또한 47회 해외 학회나 세미나에서 논문을 발표하였다. 미국학회 2회 우수논문 게재상과 2회 최우수 논문 발표 상을 받았다.

현재 미국 저널 2개 심사위원을 하고 있다. 

 

다음은 한국경제신문 기사입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30400081?nv=o 

해군 3명 등 마르퀴스 후즈 후 등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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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범준 소령(왼쪽부터), 김동호 소령, 장재욱 소령, 이남철 연구원.

국내 인사들이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군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길범준 소령(39), 전력분석시험평가단 김동호 소령(40), 작전사령부 사이버방호대대 장재욱 소령(36)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해마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5만여 명의 이름을 싣고 있다.

이남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원도 최근 마르퀴스 후즈 후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이 명예연구원은 인적자원개발 분야 전문가로 미국 오클라호마대에서 노동·발전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7년부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재직 중이다. 인적자원개발, 공적개발원조(ODA), 다문화 관련 해외 논문 27편과 영문 저서 2권을 미국에서 발간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