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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개설 취지

한국은 21세기에 접어들어 급속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세계 10위권의 국력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성장은 한국 상품 수출 증대와 아울러 전 세계적인 한류문화(K-Culture) 확산을 촉진하였다. 한류문화의 확산은 또 해외의 한국어에 대한 수요 증대로 이어졌다.

국제사회에서의 국력 또는 영향력의 확대는 단순히 경제력과 군사력 중심의 하드 파워뿐만 아니라 여기에 외교, 문화 및 가치관 등 소프트 파워를 결합한 스마트 파워(Smart Power)에 따라 진행된다(영국 저명 잡지 MONOCLE 발표 2016/17년 한국 스마트 파워 세계 17위). 이러한 스마트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문화(異文化)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KFL: Korean as a Foreign Language)를 널리 보급시킬 필요가 있다.

한편, 한국사회는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글로벌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러나 순혈주의와 민족주의가 뿌리 깊은 한국사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혼 이민, 3D 분야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노동자(guest workers) 유입, 조선족을 비롯한 해외동포의 국내 이주와 경제활동, 정치적 피난 등에 따라 합법 또는 불법으로 한국에 이주한 외국인과 이주민 및 그 자녀에 대한 내국인-다문화라는 ‘경계 만들기’(boundary-making)를 통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다문화주의 처방은 합법적인 이주민들에 대한 ‘국민 만들기’(nation-making)로 반영되어야 할 것이며, 아울러 불법 이민과 임시 거주자(외국인 노동자) 등 애초 ‘국민 만들기’로부터 배제된 메틱들(Metics)의 영주 거주권 획득 요구에 대한 대처에도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사회는 바빈(Bavin, Peter S.)이 지적한 대로 이주자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관용형, 경계하면서 수용하는 방어형, 배제적이고 적대적인 순수형, 적대의식을 혐오적인 행동으로 드러내는 혐오형 등이 혼재되어 있다. 우리는 글로벌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계 허물기’(boundary-clearing) 전략을 통해 한국의 다민족, 다종족 및 다문화 국가로의 이행을 긍정하고, 이주 외국인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관용형 개방사회를 지향하여 이주민과 그 자녀의 한국과 한국사회 그리고 한국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제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중 가장 우선적인 과제는 이들에게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교육’(KSL: Korean as a Second Language)과 아울러 한국사회문화이해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국은 대내외적으로 한국문화를 보급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현지의 이문화(異文化)와 국내 외국인 이주민의 이문화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접근이 필요하다. 전자에 있어서는 한국문화 쇼비니즘을 경계해야 하고, 후자에 대해서는 제노포비아(Xenophobia)를 경계해야 한다.

이에 서울사이버대는 해외에 널리 진출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국내에서는 이주자로 하여금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이문화를 존중하여 관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과 다문화사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와 외국문화로서의 한국문화를 교육하기 위한 한국어문화학과를 설치하게 되었다.

본 학과는 단기적으로는 「국어기본법시행령」에 규정된 한국어교원 자격과 「출입국관리법시행규칙」에 규정된 “법무부령으로 정하는 전문인력”의 자격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한국어교원, 글로벌 한국학 전문가 및 글로벌 다문화(또는 이문화)사회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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